◀ANC▶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시행되고 있는
LP 가스 안전 공급제가
소비자의 인식 부족과 홍보 미흡으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비교적 싼 값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LP 가스,
그러나
사소한 부주의에도 사고 위험이 크다는 것이
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주택의 경우
가스 용기나 밸브 관리가 허술해
폭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빈발해 왔습니다.
◀INT▶ 가정 주부
정부는 이에따라 올해부터 LP 가스
안전 공급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즉 판매자와 소비자가 계약을 맺고
사전 안전관리에서 A/S, 그리고 사고에 따른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겐 추가 부담이 없고
업체로서도 보험료가 조금 오르지만
과다 경쟁없이 단골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INT▶ 조경학
광주 가스판매업 협동조합 상무
그러나 실제
계약 체결률은 아직까지 저조한 상탭니다.
지난달말까지 계약을 끝내야하는
업무용 시설의 체결률은 80%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나마 주택용의 경우는, 대상 가구
70만 가운데 고작 15%만 계약하는데 그쳤습니다
무엇보다
홍보와 소비자의 인식 부족 탓입니다.
◀INT▶ 가스 판매업자
업무용 시설은 이달말까지,
주택용은 오는 4월말까지 계약을 하지않을 경우 가스를 공급받을 수 없고,
이를 위반해 가스를 판 업소는
최고 2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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