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세계 최고 F3대회 공식업체 선정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3-06 10:56:00 수정 2002-03-06 10:56:00 조회수 2

금호타이어는 세계 최고 권위의 포뮬러3 대회인 `말보로 마스터스'에 일본 브리지스톤을 제치고 공식타이어로 선정돼 2006년까지 5년동안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이 경기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로 시속 240km를 넘나드는 고속질주를 해야 하기에 타이어의 성능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금호타이어는 이와 함께 프랑스 국내 F3 대회에도 공식타이어로 지정돼 앞으로 3년간 타이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고속주행과 코너링 성능이 뛰어나 일반 타이어보다 3-4배 고가에 팔리는 UHP 타이어의 올해 해외 판매가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억5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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