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추위 물렀거라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3-08 06:32:00 수정 2002-03-08 06:32:00 조회수 0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오늘 오전을 고비로 물러가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영하 2.5도까지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이 12도까지 올라가는 등

오후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은 뒤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아침 최저 기온 1도,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됩니다.



또 일요일은 모레는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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