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수입쌀 식용사용 강요 논란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3-11 10:12:00 수정 2002-03-11 10:12:00 조회수 2

미국이 의무수입쌀에 대해

식용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VCR▶

농림부 안종운 차관보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 쌀 과잉이 심각한 가운데

미국이 의무수입된 쌀을

가공용으로 쓰지 말고

식용으로 쓸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무수입쌀을 식용으로 쓸 경우

올해 국내 쌀 재고량이

천6백만석에 이를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더욱 부추길것으로 보여

농민단체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