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선 관심 집중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3-10 15:53:00 수정 2002-03-10 15:53:00 조회수 0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오는 16일 열리는 광주지역 경선이

초반 판세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와 울산지역 경선에서

1,2위를 차지한 노무현 후보와 이인제 후보는

오는 16일 광주지역 경선에서 초반 대세

굳히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3위를 차지한 김중권 후보와

4위 한화갑 후보도 초반 판세를

3자 구도로 이끌기 위해

광주 경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위권으로 밀려나 있는

정동영,유종근,김근태 후보도

민주당의 지역적 기반인 광주 경선에

배수진을 칠 것으로 보입니다.



7명의 후보들은 오늘 밤과 내일사이

모두 광주에 집결해 지지를 얻기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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