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가장은 정신 착란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3-23 07:05:00 수정 2002-03-23 07:05:00 조회수 0

어젯밤 아들과 딸은 흉기로 찌르고

자살을 기도한 40대 남자는 심한 정신 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북부 경찰서는

신모씨와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서씨가 2년전부터 정신 질환을 앓아 왔고

심한 자폐 증세를 보여왔다는 말에 따라

서씨가 정신 착란을 일으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병원에 입원중인 서씨의

어린 남매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서씨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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