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황사현상은 계속되겠지만

세력은 다소 약화되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강한 바람과 함께 황사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정거리가 10킬로미터를 넘고 있어 황사는 한풀 꺽인 상탭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물결이 2-4미터로 높게 일고 있어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휴일인 내일은 낮 최고기온이 14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황사가 약해지고는 있지만 아직 세력이 남아 있어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는 건강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