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의 독자생존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모두 33만명의 시도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6일부터 열흘 동안 실시한 서명운동에 광주지역 경제 활동인구의 57 퍼센트에 해당하는 33만 6천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서명인 명부를 내일까지
재정경제부와 민주당 등 12개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 노조는 또
함께 제출한 건의문을 통해
경제력의 중앙집중화 중단과
광주은행 주식의 장내매각을 통한
공적자금 회수,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경영자율성 침해 중단 등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