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 농약 수거 저조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3-30 18:35:00 수정 2002-03-30 18:35:00 조회수 2

폐비닐과 빈 농약병 발생량은 급증하고 있으나 수거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농촌 환경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폐비닐 수거를 위해 해마다

정부가 지원해 오던 수거 예산이

지난 2000년에 배출자 원인 부담 원칙에 따라

중단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와.시.군이 공동으로

연간 6억 2천5백만원의 예산을 세워

수거 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발생량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데다

수거율도 40%대를 밑돌고 있습니다.



특히 발생된 폐비닐등 폐 플라스틱의

재활용율은 17%에 불과해

자원 재생 공사의 보관 능력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