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시내버스 파업 계속(5시)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4-01 16:33:00 수정 2002-04-01 16:33:00 조회수 0

광주 삼양 시내버스의 파업으로

일부 노선에 닷새째 파행운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삼양 시내버스 노조가

닷새째 파업을 벌임에 따라

삼양측이 가진 9개 단독 노선을 비롯해

20개 노선의 배차 간격이 평소의 두 배로 길어지는 등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전 노조측과 면담을 갖고

운행을 정상화 하도록 설득했지만 별다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나머지 8개 회사의

여유 차량을 삼양 시내버스의 노선에

대체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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