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사건 잇따라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4-01 17:22:00 수정 2002-04-01 17:22:00 조회수 5

신상문제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북구 오룡동

32살 허 모씨의 집 마당에서 허씨가 4년전 이혼한 뒤 자녀양육문제 등으로 고민을 하다 감나무에 목을 매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7시쯤에는 광주시 서구 상무동

한 아파트 6층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85살 김 모씨가 신경쇠약 등 지병을 비관해

1층 화단으로 뛰어 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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