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속적인 용수절감 활동으로
세계 유수의 제철소 가운데
최저 수준의 톤당 용수사용량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VCR▶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원인
광양시 다압면 수어댐,
광양제철소 철강생산 공정에서
하루평균 사용되는 용수의 2%인
15만톤 가량이 수어댐에서 공급되고 있습니다.
수어댐의 현재 저수량은 45%수준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할 경우
저수량은 더욱 줄어들 전망입니다.
(STAND-UP)
갈수기에 따른 용수난이 우려된 가운데
광양제철소가 세계 최저 용수사용량 기록을
또 다시 갱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현재 기준으로
광양제철소의 조강톤당 용수사용량은 2.98톤,
지난해 세계 유수 제철소 가운데
최저 용수사용량인 3.43톤에서
용수사용량을 10% 이상 감축한 것입니다.
◀INT▶
폐수 재활용률도 98%를 웃돌고 있습니다.
공정과정에서 발생한 폐수가
2차처리를 거쳐 먼지방지용 살포수와
슬래그 냉각수로 다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용수절감을 위한 극한적인 물관리 노력이
세계 철강업계를 견인하는 경쟁력으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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