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용평에서 어제 끝난 83회 동계체전에서 광주와 전남은 지난해 수준의 성적으로 제자리에 머물렀습니다.

◀ＶＣＲ▶

대회 초반 피겨부문의 선전으로

중위권진입이 기대됐던 광주는

최소한 금메달 2개는 따낼 것으로 예상했던

알파인 스키에서 하위권으로 쳐지면서

금5개의 성적으로 지난해와 같은 10위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12위를 기록했던 전남도 두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계단 올라간

종합 11위를 기록했으나

중위권진입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