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 경찰청은
토지보상과 관련해 뇌물을 건넨 45살 임 모씨와 임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광주 북구 38살 박모의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99년 광주시 연제동 자신의 토지에 대해 보상을 잘 받게 해 달라며 북구의회 박의원에게 8백만원을 건네는 등 기초의원과 공무원 3명에게 천 2백만원을 건넨 혐의입니다.
또 임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가 포착된 공무원 3명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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