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야구부원을 알몸으로 구보를 시킨 광주 D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박모씨를 해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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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대낮에 알몸으로 대로변을 뛰게하는 등
체벌을 가한 사실이 확인돼
학부모회와 후원회, 학교관계자 등과 논의를
한 끝에 해임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당초 박감독이
피해학생의 학부모와 협의를 해서 구보를 시켰고 반성하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재발방지 각서만 받고 덮어두기로 했으나 비난여론이 일자 징계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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