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프레오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3-27 18:46:00 수정 2002-03-27 18:46:00 조회수 0

◀ANC▶

2002 광주비엔날레가 개막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내외신기자와 미술관계자들을 상대로

프레오픈행사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참가자들은

작품설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전오픈의 의미가 퇴색됐다며 재단측의 준비소홀을 꼬집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세계적인 미술축제,

광주비엔날레의 사전개막을 알리는

프레오픈 행사.



전국의 초.중.고 미술담당교사들을 비롯해 미술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비엔날레가 열릴 중외공원 문화벨트를 비롯해 5.18 자유공원과 도심철도 폐선부지를 둘러보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공사가 한창인데다

작품설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전개막의 의미가 사라져버렸기 때문입니다.





◀INT▶교사





◀INT▶하정웅





이에대해 광주비엔날레재단은

공간구성에 시간이 걸린데다가

도착한 작품들을 다시 현장에서 재구성하는 바람에 부득히 지체되고 있다며

개막에는 차질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이사장





개막을 이틀앞둔

2002 광주비엔날레는 참가작의 지연등

여러가지 이유로 90%안팎의 다소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국제적인 행사인만큼

차질없는 행사준비가 필요하다는 여론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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