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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를 둘러보며
2010년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라는 확신을
가진 bie 실사단은
실사장에서도 완벽하게 준비된 모습에
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조경무기자의 보돕니다.
◀VCR▶
bie실사단의 지역 관계자와
시민단체와의 간담회장은 시험장처럼
사뭇 긴장된 분위기였습니다.
홍보물 상영에 이어
개최 후보지에 대한 실사가 계속됐습니다.
먼저 도로와 공항 등 건설 사업을 위한
재원 조달과 부지 확보는 정부 계획으로 확정돼
문제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교통체증 문제도
2010년까지 주요고속도로가 신설되고
전라선 복선화가 이뤄져 교통 불편은
없을 것이라며 공항도 추가로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속전철인 떼제베의 여수까지의 운행 계획도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이미 예견된
호텔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엑스포호텔 건립과 크루즈 선박을 활용하겠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이었습니다.
일본 이이치 엑스포 유치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됐던 사회단체의 반대도
여수에서는 전혀 상관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INT▶
bie실사단이 실사준비에 찬사를 보낸 만큼
여수의 실사 준비는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s/u)
bie실사단의 여수방문으로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는 한발짝 더 가까이
와 있습니다.MBC뉴스 조경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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