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주당의 광주 시장 후보 경선에 대한

시민 관심이 저조합니다



민주당은 시민 선거인단 모집 첫날인 오늘

시지부장이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의 속사정과 고민을 이강세 기자가 보도



◀ＥＮＤ▶



민주당의 정동채 지부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선거인단 모집에 광주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ＩＮＴ▶



민주당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광주에서

시지부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경선에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또한 시지부장이 기자회견까지 자청한데에는

민주당의 깊은 고민이 담겨있습니다



민주당 시장 후보 경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기대 만큼 높지 않은 것입니다



후보 경선까지 아직 1달 이상이 남아있지만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만한 쟁점이나

인물들이 없다는데에 민주당의 고민이 있습니다



또한 시장 후보 경선이 시민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채 민주당 집안 잔치로 끝날 경우에는

6월 지방 선거에서 어떤 돌발 변수가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다는데에도 고민이 있습니다



특히 본선 경쟁력이 약한 후보가 당선될 경우에는 광주에서 시작된 노무현 돌풍의

역풍을 맞을 수 도 있습니다



노무현 돌풍이 당보다는 인물 위주의 선택을 강조하는 강한 태풍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민주당도 무소속 바람에 속수무책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엠비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