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 잔액 2조원 전년 대비 13% 증가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3-02 17:45:00 수정 2002-03-02 17:45: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의 신용보증 잔액이

크게 증가해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신용보증재단과 기술신보 등 4개 보증기관의 보증잔액은 2조 340억원으로 1년전보다 13 퍼센트 이상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예금은행의 대출보증과

기술신용보증이 전년 대비 각각 13 퍼센트와

30 퍼센트대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에따라 금융기관의 총 여신에서

신용보증이 차지하는 비중도 해마다 지속적으로 높아져 지난 해에는 7.1 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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