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무연고 묘지에 대한
신원확인 작업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5.18 구묘역에 묻인 무연고 묘지
11기를 발굴해 신원확인에 들어갔지만
아직 육안 검사와 유전자 감식이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DNA 분석과
행불자 가족과의 유전자 대조 등을
마치는 데는 앞으로 석 달 정도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6월 말쯤
신원이 밝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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