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광주지역 감기환자 급증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3-04 16:45:00 수정 2002-03-04 16:45:00 조회수 0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일교차도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병의원에는 재치기와 고열,

몸살 등을 동반한 감기환자들이 평소보다

20-30% 정도 늘어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이번 감기가 고열과 몸살 등을

동반하고 또 발병기간이 긴 것이 특징이라며

감기에 걸렸을 경우 휴식을 취하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감기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영양을 충분히 보충해 면역력을

강하게 함으로써 바이러스의 침투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