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방선거부터 광주시 의원 정수가
2명 늘어나고 구의원은 2명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광주시 의원 정수는 서구과 광산구에서
각각 한 명씩 증가해 모두 19명으로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기초의회는
선거구 인구 하한선이 늘어남에 따라
동구 의회 의원 정수가 13명에서
11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는 동구에서
의원 정수를 유지하기 위해
추가로 경계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치구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까지
구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를 개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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