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차량 잇따라 파손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3-20 06:02:00 수정 2002-03-20 06:02:00 조회수 0

술에 취한 대학생들이 주택가에서 난동을

부리며 주차된 차량을 잇따라 파손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

모 테니스장 부근에서 호남대학교 2학년

김모씨 등 3명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며

주차된 승용차의 백미러와 유리창을

부수는 등 차량 8대를 잇따라 파손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을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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