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초등학생 임시 휴교 검토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3-21 19:15:00 수정 2002-03-21 19:15:00 조회수 0

황사 때문에 임시 휴교를 검토했던

광주시 교육청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내일 정상 등교시키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황사 피해를 막기 위해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임시 휴교를 검토했지만

맞벌이 부부의 자녀 등은

오히려 지도가 소홀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정상 등교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이에앞서

모든 학생들이 내일 아침 등교길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지도하라고

각급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한편 광주교대 부설 초등학교는

자체적으로

내일 하루 임시 휴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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