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비 위생업소 단속 결과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3-22 18:59:00 수정 2002-03-22 18:59:00 조회수 0

위생 기준을 위반한

식품 관련 업소 19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열흘동안 148개 식품 위생업소를

점검한 결과 19개 위반 업소를 적발해

3개 업소를 허가 취소하고 2개 업소에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적발된 업소 가운데는

종업원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업소가

9곳으로 가장 많았고 표시기준을 위반한

업소가 5곳 등이었습니다.



광주시는 또 유통기한이 지난 멸치액젖과

햄버거 등 식품 33kg을 수거해 폐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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