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비엔날레와 월드컵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 2월에
관내 186곳의 윤락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64%인 159곳의 소방시설이
불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불량업소는 대부분 소화기가 규정압력에 미치지 못 하거나, 피난구 유도등이 꺼져 있고, 자동화재탐지기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1개 업소가
쇠창살이 설치돼 있었으며 26개 업소가 출입문에 특수잠금장치를 설치해
놓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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