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메시지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3-26 14:50:00 수정 2002-03-26 14:50:00 조회수 0

오는 31일 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천주교 광주대교구 최장무 대주교는

욕망을 버리고 진리에 의지하며 살자고 강조했습니다.



최창무 대주교는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패권의식과 지배욕이 폭력과 비리의

악순환을 야기하고 있다며

모든 악의 근원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욕망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창무 대주교는 또 죄악으로 얼룩진

세상에서 부활한 그리스도를 본받아

고난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정의와 진리에 의지하며 참된 행복의

길을 열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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