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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광주비에날레의 특별전인
국제미술의상전이 국내.외 7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렸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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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5년 제1회 비엔날레부터 선을 보여온 국제미술의상전시회.
지난 3회대회이후 이태리전시를 비롯해
독일과 일본으로부터 초청이 잇따르고 있어
국제무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선을 주제로
창의성을 최대로 발휘한 70여점이 선보였습니다.
◀INT▶문광자(참여작가)
전시공간에 대한 디자인도 세심하게 마련돼
대나무숲이 선보이는등
패션과 스페이스디자인의 조화를
맞추었습니다.
◀INT▶유명의(큐레이터)
부대행사로는
행위예술가 스벤 얀슨이 꾸민
패션 퍼포먼스 쾨지모다가 펼쳐졌습니다.
실험적의상과 입을 수 있는 의상의 결합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밖에도 이론적 접근을 시도한
학술심포지엄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하는
국제미술의상전은
오는 5월20일까지 열립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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