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노조원과 여수 한전 사택 경비원간 충돌 사태와 관련해 여수 경찰서는
연행된 노조원 32명 가운데
민노총 전남 동부지구 협의회장 38살 정모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림 산업 노조위원장 45살 김모씨 등
2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쯤 여수시 학동 거북공원에서 발전소 매각 저지 결의대회를 마친 뒤 인근 한전 사택으로 몰려가 경비중이던 용역 경비원 9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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