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 객실서 30대 남자 변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3-01 22:05:00 수정 2002-03-01 22:05:00 조회수 0

어제 오후 5시쯤

광주시 광산구 첨단지구 모 여관 객실에서

광산구 월계동 31살 위모씨가

왼쪽 팔뚝에 주사를 맞고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위씨가 다니던 병원에서 최근

근육이완제가 자주 없어졌다는

병원 직원들의 말에 따라

위씨가 스스로 주사를 놓다다 쇼크사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국립 과학 수사

연구소에 주사액의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