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담배값 인상을 앞둔 시점에서
사재기가 극성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광주시가 징수한
담배 소비세는 68억여원으로
지난 1월 징수액인 55억여원보다
13억원이 늘었습니다.
이는 금연 바람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2월의 징수액과 비교해
오히려 150%나 증가한 액숩니다.
광주시는 담배 소비세가
한 달전 판매분에 대해 부과되는 만큼
지난달 담배 값 인상을 앞두고
소매점과 소비자들의 사재기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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