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광주,전남 산업생산 감소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3-28 10:56:00 수정 2002-03-28 10:56:00 조회수 0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광주,전남지역의 산업생산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월중 전남지역의 산업생산은

1년전과 비교해 2.8 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또 광주의 산업생산 역시

전년보다 0.6 퍼센트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광주의 경우

영상통신장비와 자동차 생산이,

전남은 석유정제품과 음식료품 등의

생산 부진이 컸습니다.



통계청은 전국적으로 2월중 산업생산은

다소 감소했으나 지난 해 4/4분기 이후

경기 회복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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