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광주,전남지역의 산업생산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월중 전남지역의 산업생산은
1년전과 비교해 2.8 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또 광주의 산업생산 역시
전년보다 0.6 퍼센트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광주의 경우
영상통신장비와 자동차 생산이,
전남은 석유정제품과 음식료품 등의
생산 부진이 컸습니다.
통계청은 전국적으로 2월중 산업생산은
다소 감소했으나 지난 해 4/4분기 이후
경기 회복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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