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브로커, 농촌총각 폭행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3-30 09:06:00 수정 2002-03-30 09:06:00 조회수 2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중국에 가서 맞선에 실패한 농촌총각을 폭행한 혐의로 전북 남원시 노안동 46살 양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국제 결혼전문 브로커인 양씨는

지난 4일 중국 심양시 화평구에서 맞선을 보게 한 40살 김 모씨가 맞선에 불성실해

맞선경비를 받지 못 하게 했다며 김씨를 폭행해

전신 8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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