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마늘 외 4개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4-02 16:47:00 수정 2002-04-02 16:47:00 조회수 0

◀ANC▶



다음은 간추린 소식을 종합했습니다.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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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밭떼기 거래가 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마늘 재배면적 2천 5백 헥타르의 20% 정도가

10 아르에 150에서 180만원의

비교적 높은 가격에 팔려나갔습니다.



마늘이 풍작인데도 밭떼기 가격이 오른 것은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6% 줄었고

재고량도 만 여톤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



콩 수매가가

1 킬로그램에 4천770원으로 19% 인상됩니다.



당초 킬로그램에 4천원으로 정해졌던

논 콩 수매가가 4천770원으로 오름에 따라,

쌀 생산 조정은 물론

밭벼 재배 억제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



광주시내 백여개 초,중,고등학교가

도서관 사서직을 모집하고 있으나

응모자가 거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서직을 기피하는 것은

사서와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요구하는 등

채용 조건이 까다로운데 반해,

근무 조건은 하루 일당이 2만 5천에 불과한

일용직이기 때문입니다.



***



전라남도와 각 시,군이 오늘부터

정부 양곡 재고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도내 시,군의 정부 양곡 보관창고로

보관 상태와 실제 재고량,

그리고 창고시설 파손 상태 등입니다.



간추린 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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