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안전띠를 착용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이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광주전남 지역 46개 주요 도로에서
2만3천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 띠 착용률을 조사하 결과
운전석의 경우 95%, 조수석은 9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운전석 착용율 96.8%와
조수석 94.6%에 뒤떨어진 수준입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앞으로
안전띠 착용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매일 2시간씩 특별단속이나 야간 불시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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