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지역 기업들은 올 2/4분기
경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2/4분기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136으로
1/4분기 87보다 49% 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는
소비심리 회복과 주식 시장의 활황으로
내수 판매가 늘고 설비 투자가 확대되는데다,
미국과 유럽 경제도 회복 조짐을 보이는 등
대외 여건도 안정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자동차와 운수장비, 전기전자 업체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가장 높았고,
음식료품과 섬유 등 나머지 업종도
국내경기 상승으로
기업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