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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지난달 어음 부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어음 부도율은 0.56%로
전달 0.37%에 비해 0.19%나 상승했습니다.
이는 신규 부도액이 소폭 늘어난데다
이미 부도가 난 업체의 어음이
지난달에 돌아온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전남의 경우는
어음 부도율이 0.21%로 0.04% 감소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지난달 신설 법인 수는 329개로
전달에 비해 62개 업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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