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입지자 난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3-20 10:42:00 수정 2002-03-20 10:42:00 조회수 2

대선과 단체장 선거에 묻혀

도의원 입지자들이 극소수에 불과해

인물난을 빚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목포와 완도.신안등

대부분의 시군이 도의원 입후보 예정자가

한 두명에 불과하거나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각 선거구마다 4-5명이 난립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이같은 입지자 인물난은

도의원 가운데 재선또는 3선 의원들이

대거 단체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는등

의원직 보다는 단체장 자리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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