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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마사지를 통해 윤락을 알선하고
화대를 받아 챙긴 포주와 윤락여성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 윤락여성 가운데는
가정주부와 대학생까지 포함돼 있었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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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모델이 요염한 자세로 마사지를 부추기는 광고전단과 각종 성인용품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윤락업소 업주 34살 이모씨와 윤락녀들은
이들 물품을 이용해 출장마사지를 빙자한
윤락 행위를 해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스탠드업)
"이들은 숙박업소나 주택가 등지에 세워진 차량에 무작위로 광고전단을 배포했습니다."
광고를 본 남성들이 출장을 요구하면
윤락여성들은 숙박업소는 물론 심지어
사무실이나 가정집까지 찾아가
10-15만원씩을 받고 윤락을 해 왔습니다.
놀랍게도 이들 윤락여성 중에는 광주 모 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과 결혼한 지 3개월된
주부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SYN▶ 윤락여성
또 포주인 이씨는 지난 2천년 11월부터 지금까지 광주시 북구 신안동 단독 주택에
윤락녀 숙소를 마련해 놓고 윤락을 알선해 오면서 화대 1억 2천여만원을 가로챘습니다.
◀SYN▶이00
특히 이씨는 운전사와 전화교환원까지 동원해
기업형 윤락업을 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INT▶경찰
경찰은 이씨 등 출장마사지 업주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윤락녀와 운전사 등 49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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