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 28일
파업 돌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협상이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임금 10.6%인상을 요구하며 지난 11일
지방 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 이후 오늘까지 노사 교섭을 계속했지만
별다른 진척이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노사는 내일 오전까지
교섭을 벌인 뒤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내일 오후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과 인천,부산 등은
임금 인상률 6%대에서 노사가 합의해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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