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에 시달리던 20대 목매 자살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3-24 11:22:00 수정 2002-03-24 11:22:00 조회수 16

오늘 아침 6시쯤 광주시 서구 풍암동

49살 박 모씨의 아파트에서

박씨의 딸 25살 김 모양이 베란다 창틀에

목을 매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등학교를 중태한 김양이

평소 주위에서 자신을 무시한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가족들에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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