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던 중 화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3-26 16:23:00 수정 2002-03-26 16:23:00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쯤

순천시 용당동 현대아파트 49살 고모씨 집에서

불이나 고씨의 어머니 69살 이모씨가

화상을 입었으며 집안 내부가 모두

불에 타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작은방에서 촛불을

켜고 기도를 드리던 중 이씨의 머리에

두른 미사 수건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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