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배추 재배 희망면적 13% 줄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3-08 18:04:00 수정 2002-03-08 18:04:00 조회수 2

월동배추 출하대기물량이 많아지면서 봄배추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가 크게 줄었습니다.



일선 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농가를 대상으로 봄배추 재배 희망면적을 조사한 결과 전체 재배농가의 13%가 봄배추 파종을 하지 않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처럼 봄배추 재배농가가 준것은 밭떼기 거래가격이 1제곱미터에 천원선으로 지난해 보다 40%가량 낮아진데다 월동배추의 가격폭락으로 출하대기 물량이 많아 당분간 봄배추 가격 회복이 어려울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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