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학생과 시민 등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기 위해 개설했던 사이버 공간을 슬그머니 폐쇄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를 수정.보완하면서 기존 `열린 게시판'을 없애는 대신 `열린 토론방'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토론방은 성격상 교육현장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나 비판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열린 토론방에는 게시판 폐쇄를 비난하는 글과 함께 열린 게시판에
오름직한 글 10여건이 실리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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