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 기간동안 전시될
북한 미술품을 추가 반입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달 북한 미술품
32점을 들여온 데 이어
오늘 방북하는 새마을 중앙회를 통해
10여점을 추가 반입할 예정이었지만
북한측의 갑작그런 방북 불허로 무산됐습니다.
광주시는 북한측이 이번 한 달 동안은
방북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29일 비엔날레 개막때는 32점만 전시하고
이후 방북이 허용되는 대로 작품 추가 반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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