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증가 고 3교실 술렁R

입력 2002-03-14 18:07:00 수정 2002-03-14 18:07:00 조회수 0

◀ANC▶

각 대학이 2천 3학년도

수시모집 비중을 대폭 늘렸습니다



이에따라 고 3교실의 조기 붕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2천 3학년도 대학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특기와 적성을 중시하는 수시 모집이

대폭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수도권 대학은 30-45%의 수시 모집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지역 대학 또한 마찬가지여서

조선대는 수시 모집 비율을

지난해 30%에서 50%로 늘려

잡았습니다



호남대는 지난해 60%에서 70%로,

동신대는 60%에서 80%로

수시모집 비율이 늘어나게 됩니다



전남대만 수시모집 비율이 30%에서 20%로

낮아졌을 뿐입니다



학과 성적과 논술 면접등을 통해 선발하는

수시 합격자가 많아지게 됨에 따라

학교교육의 조기 붕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진학담당 교사들은 교사들 대로

고 3학생들은 학생들 대로

술렁이게 됐습니다



◀INT▶



특히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재수생에게 까지 응시기회가 허용돼

경쟁 과열 양상까지 띠게 될 전망입니다



2천 3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이

3개월 남은 가운데 고 3교실은

머쟎은 입시 소용돌이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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