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노조 파업이 22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력의 40%가량을 생산하는
영광원전 등 한국 수력원자력 노조가
오늘과 내일사이 발전노조와 연대파업에 대한 찬반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영광원전과 보성강 수력발전소 노조는
총 조합원 천 2백여명의 투표율이
80%에 미치지 못 할 경우
투표기간을 하루 연장할 방침입니다.
화력발전을 담당하는 발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력*원자력노조가 파업에 가세할 경우 전력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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