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난대림 복원(R)

최진수 기자 입력 2002-03-21 18:24:00 수정 2002-03-21 18:24:00 조회수 2

◀ANC▶



산림청이 남부지역의 난대림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어떤 수종이 적합한지 지역별로

체계적인 조림 계획이 없어

효율적인 육림에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산림청은 남부지방에 원래 자생했던

난대수종을 복원하기 위해

황칠나무와 후박나무 등을 심고 있습니다.



학계에서도 이젠 황폐했던 산림이

상록활엽수가 자랄 수 있을 만큼

비옥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INT▶



신안군에서도 지난 해부터

침엽수 위주의 조림 사업을

상록활엽수와 함께 심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INT▶



혼효림으로 산림을 조성하면 산불과

병해충 피해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조림 사업은

인접 시군과 연계해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S/U) 산림청의 난대림 복원사업은

아직 구체적으로 시군에까지 파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무안과 영암 강진 완도군 등은 아직

침엽수 조림이 많고 전남도내

전체적인 수종도 편백나무와 상수리 나무에 치우쳐 지역별로 과학적인

조림 계획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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