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문제 고민하던 40대 공무원 목숨끊어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3-22 06:41:00 수정 2002-03-22 06:41:00 조회수 2

오늘 새벽 0시쯤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한 놀이터에서 장성군청 공무원 47살 박 모씨가 그네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최근 감사원의 군 감사때

지적을 받고 퇴직 여부를 고민해 왔다는 직장동료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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