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하늘을 흙먼지로 뒤덮고 있는 황사는
오늘 오후에도 계속 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은 오늘 강한 바람과 함께 황사현상으로 평소 10킬로미터정도이던 시정거리가 3-4킬로미터로 떨어져 있습니다.
또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5밀리미터 안팎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10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4미터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는 주말인 내일 오후부터
점차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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